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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서클 대마법사 완결 다운받기
    카테고리 없음 2021. 5. 11. 12:44
    1서클 대마법사 완결
    파일명용량
    1서클_대마법사_01권-10권(완).txt2.7M

    〈1권무료〉 오래 살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류한. 그런 그가 저승사자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받는다. 비굴함, 구차함, 음흉함, 당담함. 이 모든 걸 시기적절하게 이용하여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시키려는 인챈터이자 마법사인 류한(라한)의 생존기. 
     

    이소설은 스토리가 대부분 밑에 내용처럼 되잇으니까 보시는 분이랑 셩향이 맞지않다 생각하시면 받지 마시고 보고괜찮다 싶으시면 보시기 바랍니다~!!


    재밋게 봐주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프롤로그

    영계의 저승사자 중 예원계의 수장인 수영. 그는 요즘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었다.
    이 때문에 영계를 돌아다닐 때도 그의 얼굴은 어둡기 그지없었다. 걱정거리가
    있으니 얼굴이 펴지지가 않는 것이다.
    수영. 요즘 무슨 걱정 있는가? 얼굴이 말이 아니구먼.
    아닐세.
    저승사자 수영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같은 서열인 판테아. 그의 말에도 수영은
    고개를 저을 뿐이었다. 자신의 걱정거리가 남에게 알려져서는 안 되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생각 같아서는 다 털어놓고 홀가분하게 지내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고개를 저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지 말고 말해보게. 자네하고 나하고 어디 보통 사이인가? 이거 섭섭하이.
    나한테도 말 못하는 비밀이 있을 줄이야.
    그게, 휴. 잠시 따라와 보게.
    수영이 판테아를 구석으로 끌고 갔다. 남들의 이목이 미치지 않는 범위까지 자리를
    옮긴 것이다.
    수영의 반응이 예상보다 심각하자 판테아도 얼굴을 굳혔다. 왠지 심상치 않은
    사건에 휘말릴 듯한 불길한 예감을 받았기 때문이다.
    무슨 일인데 그러는가? 혹시, 사고라도 친 건가?
    내가 친 사고는 아닌데, 그게 좀.
    수영의 입에서 쉽사리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만큼 그에게는 중요한 사암이라는
    의미였다.
    수영의 망설임이 계속되자 판테아의 얼굴도 덩달아 어두워졌다. 이 일을 들어도
    되는지를 마음속으로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잠깐의 망설임 후, 판테아가 다시 입을 열었다.
    우린 친구 아닌가? 우리가 어디 보통 친구인가. 영계 18지옥에도 함께 갔다 오지
    않았는가? 말해보게.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돕겠네.
    그게. 아, . 사실은 내가 관리하는 세계에 문제가 생겼네.
    한참을 고민하던 수영이 어렵게 입을 열었다. 말해서는 안 되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답답함을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물론, 판테아가 믿을 수 있는 친구라는 것도 수영의 결정에 한몫했다.
    문제?
    판테아가 의아한 빛을 띠며 되물었다.
    실제로 판테아가 다스리는 세계에는 수시로 사건이 벌어졌다. 그 세계의 주축이 한
    종족이 아닌 여러 종족이 다투는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영이 다스리는 세계에는 지금까지 큰 사건이 거의 없었다. 세계 자체가
    인간이라는 종족이 거의 주도하다시피 했기에 다스리기 쉬웠던 탓이다.
    물론, 그 세계에도 다른 종족은 존재했다. 하지만, 그 모든 종족이 인간의 지배를
    받거나 관리 하에 있을 뿐, 주도적인 입장은 아니었다.
    이 때문에 수영이 다스리는 세계는 3천 개가 넘은 차원 중 가장 다스리기 쉬운
    세계로 손꼽혔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음, 간단하게 말하면 내가 다스리는 세계의 평균수명이
    너무 높아졌네.
    난 또, 별일 아닌 걸로 고민하는구먼. 평균 수명이 높아졌다면 낮추면 될 것을. 뭘
    그리 고민하는가?
    수영의 걱정을 들은 판테아가 별거 아니라는 투로 말했다. 오히려 수영이 하는
    걱정을 부러워할 정도였다. 판테아가 다스리는 세계 판트리아는 한 때, 수명이 너무
    낮았다. 이 때문에 턱 없이 오래 사는 종족까지 만들어야 할 정도였다. 그렇게
    해서야 겨우 수명이 맞춰진 것이다.
    물론, 저승사자인 그는 그 세계를 관리하는 신에게 건의를 했을 뿐이다. 실제로
    생명체를 탄생 시킬 힘은 신에게만 있으므로.
    정말 많은 사건과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평균 수명이 대충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과거에는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 거의 매일 물질계로 불려 다니며 일을 처리했고,
    신에게 호출 받아서 신계로 오고. 그런 생활을 수십만 년 동안 계속 한 것이다.
    늦추는 방법이 문제란 말일세.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쪽 세계는 인간이 주 종족이지 않은가? 인간들이 잘 안 죽는가?
    차원은 창조되면서부터 고유 수명을 가지고 있었다. 그 수명이 다하면 차원이
    저절로 붕괴되는 것이다.



    미키마우스
    엄청 찾았어요 감사해요
    포티당
    아싸ㅋㅋ
    오이김씨
    잘받았어요 수고하세요
    미친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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